【 앵커멘트 】<br /> 라이브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던 가수 박강성이 최근 방송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 아들과 함께한 신곡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는데요.<br /> 이동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(노래)<br /> "사랑한다 아들아, 아무 걱정 말아라."<br /><br /> 함께 어깨를 어루만지는 사이좋은 부자의 모습입니다. <br /><br /> 인기가수 박강성이 아들인 가수 루와 함께 '아빠가 아들에게'라는 노래를 들고 왔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루 / 가수<br />- "노래가 잘되든 안 되든 엄청나게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잊지 못할 추억으로. 그렇게 해서 작업을 하게 된 것 같고 마무리도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."<br /><br /> 창법도 다르고 추구하는 스타일도 다르지만 아버지와 아들은 어느덧 음악으로 하나 됩니다.<br /><br /> 실제 녹음할 때는 루의 눈물이 갑자기 터지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루 / 가수<br />- "아버지랑 스튜디오 같이 들어가서 서로 파트를 나눠서 부르는데...